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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n

사탄

Satan· 대적자 분노의 왕, 인류의 고발자

사탄(히브리어 שָׂטָן Satan, 그리스어 Σατανᾶς Satanas, 라틴어 Satanas, 아람어 Satana)은 유대 기독교 이슬람 전통 결정적 정전 의 최고 악마이며 어원 히브리어 '사탄(satan)' 의 '대적자(adversary)' 또는 '고발자(accuser)' 의 결정적 정전 어휘이다. 별명 디아볼로스(Diabolos, 그리스어 '비방자')·악마(devil)·루시퍼(Lucifer, '빛의 운반자')·벨리알(Belial)·바알세불(Beelzebub)·이블리스(Iblis, 이슬람 의 사탄)·옛 뱀(old serpent)·대룡(大龍)·바리스의 군주(prince of darkness) 가 결정적 정전 어휘이다. 가장 결정적 문헌 정전은 기원전 6~4세기경 의 『욥기(Job)』 1장 6~12절·2장 1~7절 천상 법정 에서 욥(Job) 을 시험 하는 대적자(satan, 정관사 사용) 의 결정적 시초 정전 과 기원전 6~5세기경 『스가랴서(Zechariah)』 3장 1~2절 의 여호수아(Joshua) 를 고발 하는 사탄 결정적 정전이다. 서기 1세기 『마태복음(Matthew)』 4장 1~11절·『누가복음(Luke)』 4장 1~13절 의 광야 에서 의 예수 그리스도 의 40 일 의 시험 결정적 정전 과 『요한계시록(Revelation)』 12장 7~9절 의 천상 의 전쟁 에서 대룡(大龍) 사탄 이 미카엘 대천사 에 패해 떨어진 결정적 정전 과 20장 1~3절·10절 의 천년 결박 과 최후 의 영원한 불못 의 결정적 정전이다.

asmodeus

아스모데우스

Asmodeus · 정욕의 대공 — 결혼을 파괴하는 마왕

아스모데우스(히브리어 Ashmedai, 그리스어 Asmodaios, 라틴어 Asmodaeus)는 유대 외경·기독교 전통 — 결정적 정전 — 의 정욕·결혼 파괴·분노의 대악마이며 —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 — 의 — 아에쉬마 다에바(Aeshma-daeva, '분노의 — 악령') — 에서 — 유래 — 한 — 결정적 정전 도상이다. 어원은 — 조로아스터교 — 의 — 아베스타(Avesta) — 의 — 아에쉬마(Aeshma, '분노') + 다에바(daeva, '악신') — 가 결정적 정전 어휘이며, 유대 — 외경 — 의 — Ashmedai(아쉬메다이)와 그리스어 — 의 — Asmodaios — 가 결정적 정전 어휘이다. 가장 결정적 문헌 정전은 기원전 200년경 — 의 — 유대 — 외경 — 의 — 『토비트서(Book of Tobit)』 3장 8절 — 사라(Sarah)의 — 일곱 — 남편 — 을 — 첫날밤 — 에 — 죽인 — 정욕 — 의 — 악마 — 결정적 정전 — 과 3장 17절·6장 14~18절·8장 1~3절 — 라파엘(Raphael) 대천사 — 가 — 토비아(Tobias) — 에게 — 물고기 — 의 — 간 — 과 — 심장 — 을 — 향 — 위에 — 태우게 — 하여 — 그 — 연기 — 로 — 추방 — 한 후 — 이집트 — 의 — 상부 — 에 — 결박 — 한 — 결정적 정전이다. 서기 1~3세기 — 의 — 『솔로몬의 — 유언(Testament of Solomon)』 5장 — 솔로몬 — 왕 — 의 — 부인 — 을 — 향한 — 정욕 — 결정적 정전 — 과 17세기 — 의 — 『레메게톤(Lesser Key of Solomon, Ars Goetia)』 — 72귀신 — 중 — 32위 왕 — 결정적 정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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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nir

파프니르

Fafnir · 북유럽 신화의 저주받은 보물 용

파프니르(고노르드어 Fáfnir)는 13세기 후반 아이슬란드에서 편찬된 『볼숭가 사가(Völsunga saga)』와 같은 시기의 산문 『스노리 에다(Snorra Edda)』 시기적 모음 『시드 에다(Sæmundar Edda)』의 「레긴스말(Reginsmál)」·「파프니스말(Fáfnismál)」에 등장하는 비극적 용이며, 13세기 독일 중세고지독어 서사시 『니벨룽의 노래(Nibelungenlied)』에서도 같은 도상의 보물 용으로 다시 등장한다. 본래 그는 드워프 왕 흐레이드마르(Hreiðmarr)의 세 아들 중 하나인 인간형 드워프였으나, 신 로키가 수달로 변신한 형제 오트르(Otr)를 실수로 죽인 보상으로 가져온 황금 보물 — 그 안에는 드워프 안드바리(Andvari)의 저주가 깃든 반지 안드바라나우트(Andvaranaut) — 의 탐욕에 사로잡혀 아버지를 살해하고 동생 레긴(Regin)을 쫓아낸 뒤 거대한 독뿜는 뱀(wyrm) 형태의 용으로 변신해 보물 위에 똬리를 틀고 누워 지킨다. 영웅 시구르드(Sigurðr, 독일어 지크프리트 Siegfried)가 레긴이 만들어 준 칼 그람(Gramr)을 들고 강가에 함정 구덩이를 파고 매복하여 용의 배 밑을 찔러 처치한다. 그의 피를 마신 시구르드는 새들의 말을 이해하게 되고 심장을 구워 먹은 뒤에는 모든 지혜를 얻는다. 한 자리의 이 이야기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1869-1876)와 J.R.R. 톨킨의 『호빗』(1937) 스마우그(Smaug)의 원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smaug

스마우그

Smaug · J.R.R. 톨킨 『호빗』의 황금 탐욕의 화룡

스마우그(Smaug, the Golden / the Magnificent / the Tremendous)는 J.R.R. 톨킨(John Ronald Reuel Tolkien, 1892-1973)의 1937년 소설 『호빗, 또는 다녀와서(The Hobbit, or There and Back Again)』에 등장하는 황금 탐욕의 화룡이며, 1980년 D&D 'Deities & Demigods' 이후 영미권 판타지 정전에서 '보물 더미 위에 잠자는 화룡' 도상의 직접적 원형으로 평가된다. 거대한 진홍색 비늘에 박쥐 날개, 두 다리(즉 한 자리의 wyvern 분류상 엄밀히는 와이번에 속함)에 화염 브레스를 갖춘 사악한 드래곤으로, 어둠숲 동쪽의 외로운 산(에레보르, Erebor)의 드워프 왕국 두린의 일족(Durin's Folk)을 약 170년 전(서기 3국 시대 2770년) 습격하여 트로르(Thrór) 왕가를 학살하고 산속 보물 — 아르켄스톤(Arkenstone) 포함 — 을 약탈해 그 위에 누워 잠들었다. 호빗 빌보 배긴스(Bilbo Baggins)와 13인의 드워프 원정대(소린 오큰실드Thorin Oakenshield 지휘) —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Gandalf) — 가 1년에 걸쳐 외로운 산으로 향하는 모험에서 빌보가 보물 더미 속 스마우그와 직접 대화(『호빗』 12장 'Inside Information')하며 왼쪽 가슴의 비늘이 빠진 단 한 곳의 약점을 발견한다. 한 자리의 약점 정보는 늙은 지빠귀(thrush)를 통해 호수마을(Esgaroth)의 인간 궁수 바드(Bard the Bowman)에게 전달되어 가문의 가보 '검은 화살(Black Arrow)'로 정확히 명중되어 스마우그는 호수마을에 추락하며 죽고 그 시신은 호수 바닥에 가라앉는다. 한 자리의 죽음 이후 일어난 '다섯 군대 전투(Battle of the Five Armies)'가 『호빗』의 절정을 이룬다.

vritra

브리트라

Vritra · 인도 베다 신화의 가뭄의 악룡

브리트라(산스크리트어 वृत्र Vṛtra)는 인도 베다 신화의 가장 강력한 악룡(asura)이자 인도-유럽 비교 신화학의 카오스캄프(Chaoskampf, 폭풍신 대 다두 뱀) 모티프의 가장 오래된 정전 사례이다. 산스크리트어 이름 자체가 동사 어근 √vṛ('둘러싸다', '덮다')에서 파생되어 '둘러싸는 자, 가두는 자'를 의미하며, 거대한 다리 없는 뱀(ahi, '뱀') 또는 한 자리의 곱 빠진 산 형상으로 묘사된다. 한 자리의 핵심 역할은 인도 대륙의 일곱 거대 강 — 한 자리의 정전 '삽타 신두(Sapta Sindhu)' — 을 자신의 몸으로 막아 인류에게 가뭄을 가져다주는 가뭄의 화신이며, 한 자리의 99개 요새(pura)에 둘러싸여 거주한다. 천둥의 신 인드라(Indra)의 영원한 숙적으로, 한 자리의 가장 위대한 베다 전투 — 인드라가 신들의 대장장이 트바슈타르(Tvaṣṭṛ)가 빚은 신성한 무기 바즈라(Vajra, '번개·금강저')를 들고 99개의 요새를 깨뜨려 브리트라의 머리를 쪼개어 처치 — 는 『리그베다(Rgveda, 기원전 1500-1200년경 편찬)』 1권 32편 1-15절 'Indra-Vṛtra-yuddha'에 가장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한 자리의 죽음으로 그의 몸 안에 갇혀있던 일곱 강이 흘러나와 인도 대륙을 적시고 인류 문명이 시작되었다는 신화적 해석이 베다 종교의 우주 창조 신화의 핵심을 이룬다. 후대 힌두교 — 한 자리의 1세기 후반 『마하바라타(Mahābhārata)』 우디요가 파르바(Udyoga Parva)와 『바가바타 푸라나(Bhāgavata Purāṇa, 8세기경)』 — 에서는 한 자리의 트바슈타르의 아들 비슈바루파의 동생으로 재서술되며, 인드라의 친구였으나 신들의 음모로 죽임당한 비극적 인물로 그려진다.

wyrm

Wyrm · 다리 없는 고대의 거대 용

웜(wyrm, 고영어 wyrm, 고노르드어 ormr, 고고지독일어 wurm)은 다리도 날개도 없는 원시적 뱀형 거대 용으로, 게르만-노르드 신화의 가장 오래된 용 도상이며 후대의 사색룡(chromatic dragon)·와이번 분류와 별개의 형태 계통을 이룬다. 어원은 인도-유럽 조어 어근 *wérmis('벌레, 뱀')로 거슬러 올라가며, 한 자리의 어휘는 9세기 고영어 서사시 『베어울프(Beowulf)』 마지막 부분(2200-3182행)에서 베어울프가 처치하는 보물 위 늙은 용 — 한 자리의 산속 동굴에서 50년간 보물을 지키다가 잔 한 잔을 도둑맞고 분노하여 마을을 불태우는 — 에 'wyrm'으로 기록된다. 한 자리의 가장 유명한 사례는 13세기 후반 아이슬란드 산문 에다 『스노리 에다(Snorra Edda, 1220년경 스노리 스투를루손 편)』 길파기닝(Gylfaginning) 제34장과 『시드 에다(Sæmundar Edda)』 '단의 황금' 편이 기록한 요르문간드(Jǫrmungandr, '거대한 지팡이' 또는 '거대한 막대'), 즉 미드가르드(Miðgarðr) 바다를 둘러싼 세계뱀으로, 자신의 꼬리를 입에 물고 인간 세상 전체를 둘러싸다가 라그나로크(Ragnarǫk) 최종 전투에서 천둥신 토르(Þórr)와 운명적 동귀어진을 맞이한다. 한 자리의 영국 지역 전승에서는 더럼주(County Durham) 펜쇼 마을의 라거 웜(Lambton Worm, 14세기 십자군 출신 존 램튼이 마법사의 조언으로 처치) 발라드(1867년 출판)와 노섬벌랜드의 라이튼 웜(Lyminster Knucker, 9세기 색슨 영주가 처치), 그리고 데번주의 셔번 웜(Sherborne Wyrm) 등 한 자리의 마을 단위 거대 뱀 전승이 풍부하다.

imugi

이무기

Imugi · 승천을 꿈꾸는 미완의 용

이무기(蟒, 螭)는 한국 민속에서 '아직 용이 되지 못한' 거대한 뱀 형상의 존재로, 천 년 동안 깊은 못·폭포 아래·동굴에서 수행하면서 선업과 도덕적 인내를 쌓아야 마침내 여의주(如意珠)를 얻어 용으로 승천한다고 전해진다. 외형은 거대한 두께의 비늘로 덮인 뱀이며 머리 위로 작은 뿔의 흔적이 도드라지고, 평안남도·강원도·전라남도의 구비전승에서 한 자리의 도상이 반복적으로 채집된다. 한 자리의 도상은 17세기 후반 홍만종(洪萬宗, 1643-1725)의 『순오지(旬五志, 1678)』가 한국어 문헌으로 처음 명시적으로 다루었고, 일제강점기 손진태(孫晉泰, 1900-1950?)의 『조선민족설화의 연구(1947)』와 임석재(任晳宰, 1903-1998)의 1930-1990년대 『한국구전설화』 채록(평민사·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에 수록된 '이무기와 처녀', '용소 이야기' 유형이 가장 풍부하다. 한 자리의 명칭은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용이 되려다 못 된 큰 구렁이'로 정의되며, 중국 신화의 교(蛟, jiāo)와 한반도 토착 뱀 신앙의 합성으로 평가된다. 박찬욱 감독의 『청룡의 후예』 시나리오 초고와 한국 만화 『바람의 나라』(김진, 1992-)·『묘진전』(정주연, 2014)에서 이 도상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었으며, 한국 영화 『디 워(D-War, 2007)』가 이무기 승천 모티프를 헐리우드 형식의 블록버스터로 옮긴 사례로 자주 인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