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티코어
Manticore · 페르시아 전설의 사자-인간-전갈 합성 괴수
만티코어는 고대 페르시아 전승에 기원을 둔 전설의 괴수로, 사자의 몸과 인간의 얼굴, 그리고 전갈의 꼬리를 가진 합성 형상이다. 이름은 고대 페르시아어 'martyaxwar'(사람을 먹는 자)에서 유래했으며, 기원전 4세기 그리스 의사 크테시아스의 인도 견문록에 처음 기록되었다. 푸른 눈에 세 줄의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으며, 꼬리에서 독침을 발사할 수 있다. 인간의 살을 먹는 식인 괴수로 묘사되며, 중세 유럽의 베스티어리(동물지)에 자주 등장하여 헤럴드리에서 잔혹함의 상징이 되었다.
기원
만티코어는 고대 페르시아 전승에 기원을 두며, 기원전 4세기 그리스 의사 크테시아스의 『인도지(Indica)』에 처음 기록되었다. 이름은 페르시아어 'martyaxwar'(사람을 먹는 자)에서 유래했으며, 후대 플리니우스·아일리아노스의 그리스·로마 박물지를 거쳐 중세 유럽의 동물우화집(베스티어리)으로 전해지면서 서양 환상 동물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외형·특징
- 사자의 몸체와 인간의 얼굴
- 전갈처럼 가시가 달린 꼬리
- 세 줄로 늘어선 상어 같은 이빨
- 꼬리 가시를 화살처럼 쏘아 공격
- 사람의 살을 즐겨 먹는 식인 야수
스토리
고대·중세 문헌에서 미지의 동방(인도)에 서식한다고 여겨졌고, 사람을 잡아먹는 위험한 야수의 상징으로 인용되었다. 중세 베스티어리에서는 탐욕과 육식의 우의적 존재로 도덕 교훈에 사용되었다.
약점
꼬리 가시를 모두 소진하면 일반 야수처럼 약해지며, 코끼리에는 대적하지 못한다고 전한다. 일부 전승에서는 영웅의 무기에 굴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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