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라만더
Salamander · 파라켈수스의 불의 정령
살라만더는 16세기 스위스 연금술사 파라켈수스의 4원소 정령 분류 중 불을 담당하는 정령이다. 도롱뇽 형태의 작은 정령으로 온몸이 불꽃에 휩싸여 있으며, 본래 고대 자연 학자 플리니우스가 '불 속에서도 살 수 있는 도롱뇽'이라고 잘못 기록한 데서 유래했다. 실제 도롱뇽이 축축한 통나무 속에 숨어있다가 불을 피우면 튀어나오는 모습이 '불에서 태어난 동물'이라는 오해를 낳았다. 이 오해가 르네상스 연금술과 결합되어 불의 정령 표상으로 정립되었다.
기원
살라만더는 16세기 파라켈수스의 4원소 정령 분류 중 불을 담당하는 정령이다. 그리스·로마 박물지의 도롱뇽 전승(불 속에서도 살아남는다는 미신)에서 차용했으며, 플리니우스와 아리스토텔레스가 도롱뇽이 불을 끈다고 기록했다.
외형·특징
- 도롱뇽 형태의 작은 정령
- 온몸이 불꽃에 휩싸임
- 불 속에서도 살아남고 불을 통해 이동
- 화로·용광로에 깃듦
- 대장장이·연금술사의 친구
스토리
르네상스 연금술에서 불 원소의 의인화. 대장장이와 연금술사의 수호 정령이며, 문장학에서 불사·정화의 상징이다. 환상 문학에서 화염 정령의 원형으로 자리잡았다.
약점
불이 꺼지면 약해진다. 물에 약하며, 본래 깃든 불이 사라지면 함께 사라진다는 전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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