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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드맨

Lizardfolk · 도마뱀 인간 — 늪지의 냉혈 부족 전사

리저드맨(Lizardfolk, 또는 Lizardman)은 비늘로 덮인 피부와 도마뱀의 머리·꼬리를 지닌 반인반파충류 종족으로, 1972년 게리 가이가스(Gary Gygax)의 'Greyhawk: Supplement I to Dungeons & Dragons'에서 처음 'Lizardman'으로 도입되었고 1977년 AD&D 'Monster Manual'에서 늪지 부족 전사로 정착되었다. 5판(2014) 'Monster Manual' 이후 성차별적 어휘를 피해 'Lizardfolk'로 표준 명명이 바뀌었다. 한 자리의 외형은 신장 180-210cm, 체중 120-180kg의 근육질 체구에 녹회색·올리브·청록색 비늘, 도마뱀 두상에 노란 눈동자와 가로 동공, 그리고 길이 1미터 이상의 두꺼운 꼬리가 결정적 특징이다. 늪지·습지·맹그로브 강 유역에 부족(tribe)을 이루며, 한 자리의 부족은 보통 200-400 마리 규모로 매트리아크(matriarch) 또는 샤먼 중심으로 운영된다. 알에서 태어나는 난생 종족이며, 변온동물이라 한랭지에서 활동이 둔해진다. 한 자리의 사고 방식은 5판 'Volo's Guide to Monsters(2016)'에 명문화되어 있는데, 감정보다 생존·실용·자원 효율을 우선하는 '냉철한 실용주의자(cold pragmatist)'로 묘사된다 — 적과의 약속을 깨지 않지만 약속의 정의를 자기 종족에 유리하게 해석한다. 한 자리의 도상은 워해머(Warhammer Fantasy, 1989-)의 리저드맨 군대 — 슬란(Slann)·세라핀(Saurus)·스킨크(Skink) 위계 — 와 J.R.R. 톨킨 시대 이전 펄프 SF의 'Sleestak'(NBC 'Land of the Lost', 1974-1976)에까지 영향이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

한 자리의 직접 원전은 1972년 게리 가이가스의 'Greyhawk: Supplement I to Dungeons & Dragons'이며, 1977년 AD&D 'Monster Manual'에서 늪지 부족·CR 1·중립(Neutral) 정렬·자급자족 사회로 정착되었다. 한 자리의 신화적 시조는 전 세계의 파충류 인간 전승 — 메소포타미아 점토판의 7명의 우안다(Uanna, 신적 어인魚人, 기원전 7세기 아슈르바니팔 도서관 사본)·중국 한대 『신이경(神異經)』의 인면사신 신화·인도 베다의 나가(Nāga)·아프리카 줄루의 도마뱀 인간(Lizard People) 전승 — 과 19세기 후반-20세기 초 펄프 SF의 늪지 도마뱀 종족 —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Edgar Rice Burroughs)의 화성 시리즈 'Princess of Mars'(1912) 그린 마션·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H.P. Lovecraft)의 1925년 단편 '신전(The Temple)'에 등장하는 'Deep Ones' 변형 — 의 합성으로 평가된다. 한 자리의 1977년 AD&D 디자인에 직접 영향을 끼친 것은 1974-1976 NBC TV 시리즈 'Land of the Lost'의 슬리스탁(Sleestak) — 시드와 마티 크로프트(Sid & Marty Krofft) 제작 — 도상이다. 5판 'Volo's Guide to Monsters'(2016, 마이크 미얼스Mike Mearls 외)에서 리저드폴크의 사고 방식 — '냉철한 실용주의' — 가 가장 상세히 코드화되었다.

외형·특징

  • 신장 180-210cm, 체중 120-180kg의 근육질 반인반파충류
  • 녹회색·올리브·청록색 비늘, 도마뱀 두상에 노란 눈과 가로 동공
  • 길이 1미터 이상의 두꺼운 꼬리 — 균형 잡기와 근접 타격용
  • 늪지·습지·맹그로브 강 유역의 200-400 마리 부족 사회, 매트리아크 중심
  • 난생(알에서 태어남), 변온동물 — 한랭지에서 둔해짐
  • 감정보다 생존·실용·자원 효율을 우선하는 '냉철한 실용주의' 사고

스토리

테이블탑 RPG의 늪지 환경 캠페인에서 원시 부족 적대자 또는 잠재적 동맹으로 사용되며, 한 자리의 사고 방식 차이로 인한 외교·오해 서사의 중심에 자주 배치된다. 한 자리의 도상은 워해머 판타지의 리저드맨 군대, 비디오 게임 'The Elder Scrolls' 시리즈(1994-)의 아르고니안(Argonian) 종족, 'Final Fantasy XIV'(2010-)의 리저드맨 NPC 등으로 확장 차용된다.

약점

변온동물이라 추위에 약하고 한랭지에서 활동이 현저히 둔해진다(5판 'Volo's Guide' 명문). 한 자리의 실용주의 사고로 인해 인간 사회의 감정적 외교·동맹 형성에 서툴고, 부족 단위 고립에 빠지기 쉽다. 화염에는 일반 종족보다 더 큰 피해를 입는다는 변형 설정이 일부 게임에서 채택된다.

문화·역사적 의미

한 자리의 도상은 메소포타미아·인도·아프리카 토착 파충류 인간 전승에 19-20세기 펄프 SF의 늪지 종족 모티프가 결합되어 D&D를 거쳐 영미권 판타지 전반에 정착된 합성체이며, 21세기에는 한 자리의 '냉철한 실용주의' 사고 방식이 인간 중심 윤리관에 대한 비판적 대비 서사로 자주 활용된다.

대중문화 등장

게리 가이가스 'Greyhawk: Supplement I'(1972), AD&D 'Monster Manual'(1977), 5판 'Monster Manual'(2014), 'Volo's Guide to Monsters'(2016), 워해머 판타지 리저드맨 군대(1989-, Games Workshop), 베데스다 'The Elder Scrolls' 시리즈(1994-)의 아르고니안, 스퀘어 에닉스 'Final Fantasy XIV'(2010-)의 리저드맨 NPC, NBC TV 시리즈 'Land of the Lost'(1974-1976)의 슬리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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