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습 귀족 작위 중 가장 낮은 계급. 소규모 영지와 그에 딸린 농민들을 다스리며, 상위 귀족에게 봉신으로서 군사적 의무를 진다. 남작령은 대개 마을 하나에서 몇 개 정도의 규모이며, 남작 본인이 영주 재판권을 행사한다. 판타지 세계에서 초반부 빌런이나 지역 권력자로 자주 등장하는 계급이다.
기원
중세 유럽 봉건제의 핵심 구조인 봉신 관계(Vassal System)에서 형성. 왕이 공로를 세운 기사나 부유한 자에게 토지와 작위를 하사하며 남작 계층이 형성되었다.
특징
- 소규모 영지 지배 — 마을 단위 재판권, 세금 징수권 보유
- 상위 귀족 소집 시 기사 병력 제공 의무
- 남작 부인(Baroness)은 남작 부재 시 영지를 대리 통치
- 남작 작위는 세습되나, 역모나 단절 시 왕에게 귀속
용도
지역 치안 유지, 세금 징수, 소규모 전쟁 수행. 판타지에서는 주인공이 첫 번째로 맞닥뜨리는 귀족 권력자로 자주 설정됨.
약점
상위 귀족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하며, 독자적인 외교나 선전포고 불가. 재정적 기반이 취약해 흉작 한 번에 영지가 위기에 처하기도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