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트 아머
Plate Armor · 중세 기사의 전신 판금갑옷
플레이트 아머는 15세기에 전성기를 맞이한 유럽 기사의 전신 판금갑옷이다. 두께 1~2mm의 강철판을 리벳과 경첩으로 연결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보호하도록 설계되었다. 총 무게는 20~25kg에 달하지만 무게가 전신에 고르게 분산되어 의외로 높은 기동성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숙련된 기사는 갑옷을 입은 채로 달리기와 구르기가 가능했다. 밀라노와 뉘른베르크가 양대 제작 중심지로 명성을 떨쳤으며, 각 도시는 고유한 양식과 제작 기법을 발전시켰다. 관절마다 정교한 연결 구조를 갖추어 팔과 다리의 움직임을 최대한 보장하면서도 방어 공백을 최소화하였다. 그러나 화기의 발달로 16세기 이후 점차 쇠퇴하여 전장에서 모습을 감추게 되었다.
기원
14세기 후반 유럽에서 사슬갑옷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하였다.
특징
- 두께 1~2mm 강철판으로 전신 보호
- 리벳과 경첩으로 판금을 연결하는 정교한 조립 구조
- 총 무게 20~25kg이 전신에 분산되어 기동성 유지
- 밀라노식과 뉘른베르크식 두 가지 주요 양식 존재
- 관절부의 정밀한 연결 구조로 운동 범위 확보
- 맞춤 제작이 기본이며 제작에 수개월 소요
용도
중세 후기 기사의 표준 전투 장비로 마상 창 시합과 실전 모두에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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