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정령 중 가장 낮은 계급. 작은 나비나 잠자리처럼 날개를 가진 소형 정령으로, 바람이 부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모습을 드러낸다. 장난기가 많고 호기심이 왕성하며, 여행자의 모자를 날려버리거나 촛불을 꺼뜨리는 장난을 즐긴다. 계약보다 친애(親愛) 방식으로 정령사 곁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기원
파라켈수스의 4원소 체계에서 공기의 정령 실프(Sylph)의 어린 형태. 세계 각지의 바람 요정 전설과 융합되어 전해진다.
특징
- 손바닥 크기의 날개 달린 소형 인간형, 투명에 가까운 몸
- 돌풍을 일으켜 화살이나 투척물을 빗나가게 만들 수 있음
- 소리와 냄새를 수십 킬로미터 밖에서도 감지
- 여러 마리가 모이면 회오리를 만들 수 있음
용도
정보 수집과 전령. 바람을 타고 먼 곳의 소식을 전해주며, 궁수와 계약하면 바람의 방향을 조정해 명중률을 높여준다.
약점
폐쇄된 공간에서 급격히 약화. 강한 습기와 폭우 속에서 날 수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