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배우자(Empress Consort) 또는 스스로 제국을 통치하는 여성 황제(Empress Regnant). 동양에서 황후는 내명부(內命婦) 전체를 통솔하며 황제와 함께 제국의 양 축을 이룬다. 역사의 측천무후(則天武后),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2세처럼 실질적으로 황제보다 더 강한 권력을 행사한 황후들이 존재했다. 판타지에서 황후는 우아한 외모 뒤에 제국을 통째로 움직이는 절대 권력자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기원
동서양 제국의 황후 제도는 각각 독립적으로 발전했다. 중국 황후는 '天下의 어머니'로서 종교·예법·내정을 총괄했고, 로마 황후는 시대에 따라 정치적 역할이 크게 달랐다.
특징
- 황제와 함께 제국을 양분하는 공동 최고 권위자
- 내명부·후궁 체계 전체 통솔권
- 황태자를 포함한 황실 자녀 교육의 최고 책임자
- 외교 사절 접견, 황실 의식 주관 등 공식 권한 보유
- 판타지에서 황후는 종종 황제도 두려워하는 '실질 지배자'로 등장
용도
제국 정치 서사의 정점. 흑막 또는 어머니로서,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궁극의 권력자.
약점
황제 생존 시 공식 권력이 제한됨. 후궁·외척의 권력 다툼 속에서 황후 자리 자체가 정치적 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