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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fo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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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

Birdfolk · 새 인간 — 하늘을 나는 산봉우리의 종족

조인(鳥人, Birdfolk)은 깃털과 날개, 부리를 지닌 조류형 인간 종족으로, 한 자리의 신화 시조는 고대 이집트의 매 머리 신 호루스(Horus, 기원전 3000년경 신왕국 이전부터), 인도 베다 신화의 거대 새 가루다(Garuḍa, 비슈누의 탈것, 『리그베다』 1500-1200년경), 일본 헤이안기의 텐구(天狗, 『니혼쇼키』 720), 그리스 신화의 하피(Harpy, 헤시오도스 『신통기』 720년경)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 자리의 현대 D&D식 종족 도상은 1986년 'Dragon Magazine' 109호에 처음 등장한 '아카라이트(Aarakocra)' — 게리 가이가스(Gary Gygax)의 'World of Greyhawk' 설정에서 — 가 시조이며, 5판 'Elemental Evil Player's Companion(2015)'과 'Monsters of the Multiverse(2022)'에서 종족 특성이 표준화되었다. 외형은 신장 150-180cm, 체중 35-50kg의 가볍고 호리호리한 체구, 등에서 좌우로 펼쳐지는 폭 6-7미터의 날개(독수리·매·올빼미·앵무 등 다양한 변종), 발 대신 갈고리 발톱이 달린 다리, 그리고 한 자리의 결정적 특징인 새의 부리와 날카로운 시력(독수리의 4-8배 시력에 해당)이다. 5판 종족 특성은 +2 민첩·+1 지혜·비행 속도 50피트(약 15m)·갈고리 발톱(자연 무기 1d4)으로, 한 자리의 비행 능력이 가장 강력한 종족 특성이다. 사회는 부족 단위로 운영되며, 한 자리의 둥지는 안데스 산맥·히말라야 같은 극고 산봉우리(해발 4000m 이상) 또는 구름 위 비행 도시(에어월드·천공 도시 모티프)에 위치한다. 한 자리의 도상은 일본 만화 '원피스(One Piece, 1997-)'의 천공 부족 비르카(Birka)·스카이피아, 'World of Warcraft'(2004-)의 아라코아(Arakkoa), 'Magic: The Gathering'(1993-)의 아벤(Aven), 그리고 'Avatar'(제임스 카메론, 2009)의 이크란 라이더(Ikran Rider) 도상에까지 영향이 확장되었다.

기원

한 자리의 신화 시조는 4단계 — (1) 고대 이집트 매 머리 신 호루스(기원전 3000년경 신왕국 이전부터, 가장 오래된 도상은 기원전 31세기 나르메르 팔레트Narmer Palette, 카이로 박물관 소장), (2) 인도 베다 신화의 가루다(『리그베다』 만달라 10, 1500-1200년경, 비슈누의 탈것), (3) 일본 텐구(『니혼쇼키』 720년, 사이메이천황 9년 조 '한 자리의 텐구가 하늘을 나는 것이 마치 별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는 기록), (4) 그리스 신화의 하피(헤시오도스 『신통기』 720년경, 아폴로니우스 로디우스 『아르고나우티카』 기원전 3세기) — 이며, 19세기 이후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새-인간 화상회·새-인간 가면 풍속이 한 자리의 현대 판타지 도상의 토대가 되었다. 한 자리의 D&D식 표준화는 1986년 8월 'Dragon Magazine' 109호의 '아카라이트(Aarakocra)' 종족 — 게리 가이가스 'World of Greyhawk' 설정 — 에서 시작되어 1989년 'Forgotten Realms Adventures', 1990년 'Monstrous Compendium Volume 2', 2000년 'Forgotten Realms Campaign Setting'(3판), 2015년 'Elemental Evil Player's Companion'(5판), 2022년 'Mordenkainen Presents: Monsters of the Multiverse'까지 일관되게 유지되었다. 한 자리의 어원 'Aarakocra'는 가이가스가 '아라카(Araka)'(돌풍의 신)와 '쿠라(Kura)'(부족) 두 가공 어휘의 합성으로 만든 신조어다.

외형·특징

  • 신장 150-180cm·체중 35-50kg의 가벼운 호리호리한 체구
  • 폭 6-7미터의 날개 — 독수리·매·올빼미·앵무 등 다양한 변종
  • 발 대신 갈고리 발톱이 달린 다리, 새의 부리, 깃털로 덮인 피부
  • 독수리의 4-8배 시력 — 5판 기준 +1 지혜와 결합
  • 비행 속도 50피트(약 15m) — 5판 종족 특성의 정점
  • 극고 산봉우리(해발 4000m 이상) 또는 구름 위 비행 도시 거주

스토리

테이블탑 RPG에서 정찰자·전령·하늘의 전사 직업의 정전 종족으로 사용되며, 한 자리의 자유·명예·하늘의 율법 철학으로 인해 지상 정치와 거리를 둔 외부자 관점의 캠페인 시점 도구가 된다. 한 자리의 도상은 일본 만화 『원피스(1997-)』의 스카이피아 천공 부족, 블리자드 'World of Warcraft'(2004-)의 아라코아(Arakkoa), 'Magic: The Gathering'(1993-)의 아벤(Aven), 영화 'Avatar'(2009)의 이크란 라이더, 그리고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 II'(2019)의 정령 도상으로 확장 차용되었다.

약점

한 자리의 가벼운 속이 빈 뼈(조류 특유의 함기골) 구조로 인해 근접 전투의 충격에 매우 취약하며, 날개가 상하면 비행 능력을 잃고 전술적 우위가 완전히 사라진다. 한 자리의 자긍심과 하늘의 율법(천공 문화의 명예 규약)에 얽매여 융통성이 부족하고, 지상 사회의 정치적 음모·기만 외교에 서툴다. 5판 기준 헬멧·갑옷 착용 시 비행 능력이 제한되는 경우가 'Aarakocra' 종족 설명에 명시된다.

문화·역사적 의미

한 자리의 도상은 고대 이집트·인도 베다·일본·그리스의 4대 새-인간 신화 전통이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새-인간 가면 풍속과 결합되어 D&D를 거쳐 영미권 판타지의 '하늘 종족' 표준이 된 합성체이다. 21세기 변형은 'World of Warcraft' 아라코아·『원피스』 스카이피아·'Avatar' 이크란 라이더 등 글로벌 게임·영상 콘텐츠로 확장되었다.

대중문화 등장

이집트 매 머리 신 호루스(나르메르 팔레트, 기원전 31세기), 인도 베다 가루다(『리그베다』 만달라 10), 일본 텐구(『니혼쇼키』 720), 그리스 하피(헤시오도스 『신통기』 720년경), 게리 가이가스 'Aarakocra'('Dragon Magazine' 109호, 1986년 8월), 'Forgotten Realms Adventures'(1989), 'Monstrous Compendium Volume 2'(1990), 5판 'Elemental Evil Player's Companion'(2015), 'Monsters of the Multiverse'(2022), 'Magic: The Gathering' Aven(1993-), 블리자드 'World of Warcraft'(2004-)의 아라코아, 오다 에이이치로 『원피스』(1997-)의 스카이피아, 'Avatar'(제임스 카메론, 2009)의 이크란 라이더.